“소박하지만 기품있는 우리 禮의 방식, 한복”
“Humble yet Noble. Traditional yet Contemporary. Hanbok.”
우리가 우리 문화에 대해 무관심했던 긴 시간 동안 가치 있는 많은 문화가 역사의 뒷길로 사라져 갔습니다.
우리 것에 대해 자신 없어 하고, 그리하여 문화를 왜곡하기도 했던 지난날,
소중했던 우리의 문화와 고운 물건들은 이제 좀처럼 볼 수 없어졌습니다.
먼 곳의 것을 동경하기보다 곁에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으로,
好好堂은 우리 땅에서 실을 짜고 염색하여 옷 지을 천을 만듭니다.
다른 어떤 의복이 아니라 한복韓服이라면 응당 한복으로서 갖춰야 할 아름다움이 있을 것입니다.
조금 불편하여도 아름다운, 화려하진 않아도 정갈함이 묻어나는,
그 모양새 하나하나에 어여쁜 의미와 우리 멋의 역사가 담긴,
好好堂은 우리 옛 한복의 모양새를 닮은 아름다운 한복을 만듭니다.
한복을 갖춰 입으면 더욱 의미 있고 빛날 인생의례 人生儀禮의 날을 좀 더 우리다운 방식으로,
틀에 박히지 않은 각자의 이야기로 채울 수 있는,
好好堂은 소박하지만 기품있는 우리 禮의 문화를 만듭니다.